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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주이용층은 2030여성이 대다수인 특성이 있다. 중립언급을 제외하고, 긍정연관어 언급비율과 부정연관어 언급비율의 합이 100%이 되도록 지난 2주 동안의 트위터 반응을 살펴봤다. 여가부 폐지에 대한 2030여성의 반응은? 부정률 79%, 긍정률 21%로 4배 가량 긍정언급보다 부정언급이 많았다. 부정 감성어의 예로는 '안되다', '멍청하다', '반대', '존나', '문제다', '망하다', '미치다', '지랄' 등이 상위 20개 중 부정 분류어로 나타났다. (이 정도로 빡쳐있는 여론을 다시 건드렸을 때 어쩌면 혜화역 시위를 다시 볼지도 모르겠다. 여성유권자에게 어필하려는 민주당 소속 의원들의 모습이 보일지도) 즉, 여성부폐지는 뇌관이 될 가능성이 농후하다. 박지현 신임 공동비대위원장에 대한 2030..

블로그 발행자 표본 특성상 20대~50대 위주(약 90%)의 여성 6 : 남성 4 정도의 성비를 가진다. 민주당 이재명 후보에게 유리한 유권자 연령, 성별 층임에도 불구하고, 안철수 후보의 기존 관심도가 이재명 후보보다 윤석열 후보에게 약 1.2배 유리하게 분산되어 이전되는 형국이다. 바로 위에 언급했듯이, 블로그 발행자 표본 특성을 고려할 때, 이재명 후보에게 유리한 표본에서 尹 47.65%, 李 48.03%로 초박빙이므로 나머지 연령층, 성별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이재명 후보보다 유리한 구도에서, 尹후보의 당선이 약우세임을 알 수 있다.

승자가 누구냐? 전문가들의 뇌피셜이 넘쳐난다. 정치인들의 진영에의 아전인수격 레토릭과 선동이 넘친다. 받아쓰기식 기사가 재생산되고 유권자 전체 인식의 지형을 왜곡하려는 시도가 계속된다. 이런 인포데믹이 퍼지기 이전에 그 날의 '유권자의 목소리'를 담은 데이터를 분석할 필요가 있는 이유다. 관심도가 호감도에 보통 비례하지만, 꼭 그렇지는 않다. 토론 시간대와 그 이후로 관심도를 분석한 한 후보군에 대해서 긍정적인 관심도, 부정적인 관심도의 비중도 따질 필요가 있는데, 소셜미디어에 발행된 글들의 언어를 분석해보면 그 관심도가 얼마나 호감도를 동반하는지 알 수 있다. 21일~22일 여론의 흐름은? 관심도* : 이재명(37.7%) 윤석열(36.3%) 안철수(17.3%) 심상정(8.7%) 순. 호감도** : 이재..

한국갤럽 尹 李 安 沈 95% 상한 35% 35% 10% 3% 95% 하한 40% 41% 14% 5% 조사 표준오차 1.40% 1.50% 1.10% 0.70% 시뮬레이션 평균 37.50% 38.00% 12.00% 4.00% 시뮬레이션 표준오차 1.44% 1.73% 1.16% 0.58% 오차 범위 내이기 때문에 여론조사가 받아들일 가치가 없는 것은 아니다. 오차 범위내에서도 우열을 가릴 수 있는 마코프체인 몬테카를로(MCMC) 시뮬레이션으로 그 승률을 파악할 수 있다. 2022년 2월 22일 ~ 24일, 3일 간 진행된 갤럽 조사. 오차범위내 접전인 상황에서 상한-하한 구간 안에서 랜덤워크 샘플링으로 50만회 시뮬레이션 결과. 李 58.4%, 尹 41.6%로 李 후보가 승리할 가능성이 높았다. 현 시점(2..

승자가 누구냐? 전문가들의 뇌피셜이 넘쳐난다. 정치인들의 진영에의 아전인수격 레토릭과 선동이 넘친다. 받아쓰기식 기사가 재생산되고 유권자 전체 인식의 지형을 왜곡하려는 시도가 계속된다. 이런 인포데믹이 퍼지기 이전에 그 날의 '유권자의 목소리'를 담은 데이터를 분석할 필요가 있는 이유다. 관심도가 호감도에 보통 비례하지만, 꼭 그렇지는 않다. 토론 시간대와 그 이후로 관심도를 분석한 한 후보군에 대해서 긍정적인 관심도, 부정적인 관심도의 비중도 따질 필요가 있는데, 소셜미디어에 발행된 글들의 언어를 분석해보면 그 관심도가 얼마나 호감도를 동반하는지 알 수 있다. 대선 2차토론 시간대를 포함해 발행된 2,600여 개의 2022년 2월 11일 네이버 블로그 포스트를 표본으로 함. 관심도* : 윤석열(43%)..

승자가 누구냐? 전문가들의 뇌피셜이 넘쳐난다. 정치인들의 아전인수격 레토릭과 선동이 넘친다. 받아쓰기식 기사가 재생산되고 유권자 전체 인식의 지형을 왜곡하려는 시도가 계속된다. 이런 인포데믹이 퍼지기 이전에 그 날의 그 시간대의 '유권자의 목소리'를 담은 데이터를 분석할 필요가 있는 이유다. 기존 연구에 따르면 관심도는 투표(행동의도)와 정비례하는 경향이 있고, 호감도가 그 조절변수가 된다. 관심도와 함께 호감도(소셜 센티먼트)를 분석한 포지셔닝 맵은 다음 글에서 바로 다루기로. 실제 투표 행동으로까지 이어지기에 여론조사 공표로 인한 양자구도 밴드왜건 효과, 사표방지심리, 제3자 효과가 작용하면서 실제로는 상위 후보로 투표량이 쏠리는 경향이 있고, 하위 후보는 위축되는 경향이 그동안 관찰되어왔다. 네이버..

2022년 2월 3일 네이버 데이터랩 검색량을 대상으로 했다. 구글 데이터의 경우 지역별 관심도를 들여다 볼 수 있는 반면, 네이버 데이터의 경우 성별, 연령별 관심도를 들여다 볼 수 있다. 구글 검색 데이터와 소셜 데이터를 대상으로 했던 이전 글과 같은 흐름으로 분석한 결과. 관심도* (참여도**) 1위 윤석열 30% (39%~21%) 2위 이재명 29% (37.7%~20.3%) 3위 안철수 23% (29.9%~16.1%) 4위 심상정 18% (23.4%~12.6%) *총 키워드 검색량의 백분율을 의미 **참여도는 직접적인 투표율(행동)의 예상치가 아니라, 그 과정에서의 투표행동의도(태도)로 이어질 수 있는 비율을 의미. 신뢰구간 ±.3로 계산 전체적인 관심도를 성별을 단일한 기준으로 나눠보았을 때 통..

승자가 누구냐? 전문가들의 뇌피셜이 넘쳐난다. 정치인들의 진영에의 아전인수격 레토릭과 선동이 넘친다. 받아쓰기식 기사가 재생산되고 유권자 전체 인식의 지형을 왜곡하려는 시도가 계속된다. 이런 인포데믹이 퍼지기 이전에 그 날의 '유권자의 목소리'를 담은 데이터를 분석할 필요가 있는 이유다. 관심도가 호감도에 보통 비례하지만, 꼭 그렇지는 않다. 토론 시간대와 그 이후로 관심도를 분석한 한 후보군에 대해서 긍정적인 관심도, 부정적인 관심도의 비중도 따질 필요가 있는데, 소셜미디어에 발행된 글들의 언어를 분석해보면 그 관심도가 얼마나 호감도를 동반하는지 알 수 있다. 1차 다자토론 시간이 포함된 2월 3일 발행된 데이터만을 대상으로 했다. 이재명, 윤석열, 안철수, 심상정이 언급된 네이버 블로그 문서 1,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