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즐거운 일본 탐구 (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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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1월 ECCLAB조사에 따르면 '구독서비스가 뭔지 모른다'는 응답이 75%에 육박했었다. 3년 후. 분야별로 1위 온라인 쇼핑(아마존 프라임 등, 28%), 2위 동영상 스트리밍(넷플릭스, 유튜브프리미엄 등, 18.5%), 3위 음악 스트리밍(애플 뮤직, 스포티파이 등, 13.5%), 4위 게임(8.9%), 5위식품/음료(4.8%) 순. 구독 이용실태에선 '정액제'를 사용하고 있다는 응답이 절반을 넘었다. 이용금액에선 월 1000엔 미만이 절반을 차지했다. (NHK에는 월 2000엔 이상 쓰는...) 남녀 모두 이용하고 싶은 구독서비스로 '호텔 무제한 숙박', '커피 무제한'이 상위를 차지했다. 특히 남성은 '호텔'(20%), '커피'(16%) 구독서비스 여성은 '미용실'(19%) 구독서비스..
중의원 선거를 얼마 남겨두지 않은 때에, 일본 사람들도 가짜 뉴스(및 데마)에 대한 인식과 경험이 늘고, 익명 댓글을 읽고 쓰는 경우가 늘고 있는 추세 상에서 댓글조작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다. 가짜뉴스에 대한 인식조사(크로스마케팅)가 진행됐다. 전체 응답자 중 40.5%가 '믿었던 정보나 뉴스가 이후에 가짜뉴스/유언비어라고 알게된' 경험이 있었다. 또한 22.2%는 그런 정보를 '유언비어인지 모른 채로 다른 사람에게 전달했던 적이 있다'고 응답했다. 연령대별로 보면, 20대의 30.0%가 '유언비어인지 모른채 다른 사람에게 전달했던 적이 있다'고 응답해, 다른 연령대보다 높았다. 기사나 뉴스 등에 있는 익명 댓글에 대해서 응답자 3분의 1이 '읽고 있다'고 응답. 그 중에서도 20대의 거의 절반(48.6..
大丈夫です 괜찮습니다 1. 긍정의 大丈夫 「はい、問題ございません」: 네, 문제 없습니다. 「はい、よろしくお願いします」: 네, 잘 부탁드립니다. 「おかげさまで良くなりました」: 덕분에 좋아졌습니다. 「はい、承知いたしました」: 네, 잘 알겠습니다. 「はい、かしこまりました」: 네, 잘 알겠습니다. 2. 부정의 大丈夫 「結構でございます」: 꽤 좋습니다. (괜찮습니다.) 「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もう十分いただきました」: 감사합니다. 이미 충분히 먹었습니다. 3. 大丈夫ですか? 「お加減はいかがでしょうか?」: 건강은 어떠신가요? 「今お時間よろしいでしょうか?」: 지금 시간 괜찮으신가요? 「お茶のおかわりはいかがでしょうか?」: 차 한 잔 더 어떠신가요? 嬉しい 좋아요, 기뻐요 1. 진화 「嬉しい限りです」: 기쁠 따름입니다. 「..
回文 よく利くよ (요쿠키쿠요, 잘 먹혀요) 縄の罠 (나와노와나, 줄 올가미) 足しました (타시마시타, 더했습니다) 皆花見 (미나하나미, 모두 불꽃놀이) 色白い (이로시로이, 피부가 하얗다) 安い椅子屋 (야스이이스야, 값싼 의자 가게) 那須野の砂 (나스노노스나, 나스노(사람이름)의 모래) 悲しい品か (카나시이시나카, 슬픈 물건인가) 烏賊食べたかい (이카타베타카이, 오징어 먹었는가?) 確かに貸した (타시카니카시타, 확실히 빌려줬다) 妻堤を見つつ待つ (츠마츠츠미오미츠츠마츠, 처제를 보면서 기다리다) 長崎屋の焼き魚 (나가사키야노야키사카나, 나가사키집의 생선구이) 悪い鉄柵が腐っているわ (와루이텟사쿠가쿠삿떼이루와, 나쁜 철책이 썩어있어요) 早口言葉 レベル1 (쉬움) あかまきがみ あおまきがみ きまきがみ (赤巻き紙、青..
한국인 싫어? 중국인 싫어? 외국인 싫어? 라는 질문은 직접적이고, 유치하게 들리기도 한다. 무엇보다도 그 사람이 방어적으로 응답하게 만든다. 대신에 제노포비아를 걸러내는 통계적으로 검증된 우회적인 질문으로 그 사람의 속마음을 알 수 있다. 질문의 형식이 아니더라도, 아래에 질문에 평소에 관찰한 행동과 말을 근거로 응답해보면서, 이 사람과 안전하게 손절해야할지. 장기적으로도 유지해도 좋을지. 그 사람의 제노포빅 성향을 충분히 추측할 수 있다. 질문을 던지고 얼마나 동의하는지, 동의하지 않는지 판단하면 된다. 1. 남으로부터 신뢰를 받을 경우, 마찬가지로 그 사람을 신뢰해야 한다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일수록, 배외주의적 성향(제노포비아)일 가능성이 높다. 외국인으로 인해 범죄가 늘어나며, 일본인의 일을 빼..
무려 10년전, 2009년의 저널이지만 외국인 고용환경 사정이 크게 달라진 것 같지는 않다. 이런 전제에서 참조할 만한 논문의 재미있는 몇몇 부분을 발췌. 사내에서 일본인이 외국인에게 느끼는 저항감이, 외국인이 일본인에게 느끼는 저항감보다 크다. 서로가 저항감을 느끼는 가장 큰 이유는 '언어능력'의 차이. 일본에서 일하는 외국인의 어려운 점에서 '언어능력' 다음이 '일의 진행방식'이었다. 外国人を雇用している企業は 4 割で,今後の雇用意向は 2 割であった。日本人就業者の外国人への抵抗感は半 数以上であるが,外国人就業者の日本人への抵抗感は 4 割であった。抵抗感の多くは「言語力」であり,コミュ ニケーションの障害の原因ともなっている。日本で働く外国人就業者にとり,働きにくい点の多くは仕事の進め 方であった。相互の考えを知り,理解するため..
유럽의 종교적 도덕률 '기사도'에 대한 니토베 이나조(新渡戸稲造)의 '무사도'가 있다면 한편엔 일본만의 독특한 정신문화를 담고 있는 오카쿠라 텐신(岡倉天心)의 '차의 책'이 있다. 메이지유신 이후 '서양 문명국가'에 못지 않는 자신만의 문명을 가지고 있다는 것에 대한 인정욕구와 동시에, 다른 동양의 국가와는 다르다는 자부심이 담겨 있다. 目次 第一章 人情の碗 茶は日常生活の俗事の中に美を崇拝する一種の審美的宗教すなわち茶道の域に達す――茶道は社会の上下を通じて広まる――新旧両世界の誤解――西洋における茶の崇拝――欧州の古い文献に現われた茶の記録――物と心の争いについての道教徒の話――現今における富貴権勢を得ようとする争い 제1장 인정의 공기 차는 일상생활의 속사 속에 미를 숭배하는 일종의 심미적 종교 즉 다도의 경지에 도달한다 - ..
1. 얼마나, 누구와 어디서 마실까? 주 1회 이상 마시는 사람이 약 40%, 전혀 마시지 않거나 마실 수 없다가 약 40% 남성일수록, 연령이 높을수록 빈도는 늘어난다. 월 1회 이상 마시는 사람들에게 앞으로 어떻게 술을 즐기고 싶은지 물었더니(Top 10) "집에서 혼술"이 1위(51.4%), "집에서 가족과 느긋하게"가 2위(42.2%), "술집에서 친구나 지인과 함께"가 3위(38.5%)를 차지했다. 한편, 20대에서는"술집에서 친구나 지인과 함께"가 1위(55.4%)였다. 2. 술 못하는 사람들의 회식 대처법은? 가지 않는다가 약 40%으로 가장 많았고, 탄산음료 마시기(34%), 식사 즐기기(27%), 논알콜 음료(14%)가 그 다음이었다. 3. 최근 가장 즐기는 술 Top 15 맥주가 과반,..
▶ [선거 결과] 2021년 9월 29일 실시된 자민당 총재 선거에서 기시다(岸田文雄) 전 자민당 정조회장이 신임 총재로 선출되었으며, 10월 4일 개최된 임시국회의 총리 지명 선거에서 제100대 내각부 총리로 공식 지명됨. ▶ [주요 내각 인선] 기시다 총리는 총리 지명 후 코로나19 대응 등 이전 내각의 주요 정책과제를 이어가면서도 아베노믹스 궤도 수정, 소득 재분배, 경제안전보장추진법 제정 등 자신의 공약을 이행할 새로운 내각을 구성함. - [경제] 기시다 총리는 아베노믹스 궤도를 수정하기 위해 아소 부총리 겸 재무성 장관을 비롯, 경제 분야를 담당하는 장관 3인을 전원 교체함. 기시다 신임 총리는 “아베노믹스로 인한 낙수효과는 제한적이었으며, 오히려 소득격차가 확대되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 [..
こんな出来損ないでごめんね だけど本当の所このまま ダサい台詞も口を衝けばほら リアルになる 이렇게 못나서 미안해 하지만 사실은 이대로 뻔한 대사도 내뱉으면, 거봐 리얼해져 明日にはまた全部忘れて きっと自分にすらも呆れて 思い出せずに頭の中はブルーで 내일은 또 전부 잊고서 분명 나조차도 어이없어서 기억하지 않으려 머릿속은 블루 嗚呼 こんな夜に月にすら見捨てられ 暗がりを照らすような言葉探して いつも調子はどう?とか聞くけどさ 本当の所、どうだっていいんでしょう 아아, 이런 밤에 달에게조차 외면받고 어둠을 밝힐 것같은 말을 찾아서 항상 몸은 어때? 라고 묻는데 말야 사실은 아무려면 어때 誤魔化し誤魔化されたこの世界では 何が真意かも分からず騒がしい 部屋の片隅で通知がぼんやりと 点いては消える無機質なアイロニー 속이고 속는 이 세상은 뭐가 진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