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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探求】 LGBTQ+에 대한 일본인의 인식과 태도는? (Dentsu) 본문
덴츠의 20세~59세의 6만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0년 12월 중순 조사.
통계적으로 일본 인구의 8~9%(약 1100만명으로 추산)가 LGBT+로,
비LGBT인구 5685명, LGBT인구 555명, 총 6240명을 대상으로 LGBT+에 대한 일본인의 인식과 태도를 물었다.
그 조사 내용 중 재미있는 부분 몇가지를 발췌.
0. 5년 간 LGBT라는 말의 인지율 상승.
5년 전에는 LGBT가 뭔지도 모르는 사람이 절반을 넘었었다.
현재 일본에서 LGBT라는 말의 침투율은 약 80%.
2015년에 37.6%, 2018년 68.5%, 2020년 말 80.1%로 늘었다.
LGBTQ+에서 LGBT외에 'Q+'에 대해, 다양한 섹슈얼리티의 존재의 인식은 진행중.
1. 소비력
LGBT+층의 소비력은 22개 카테고리 시장규모에서 연 5.42조엔(약 60조원)으로 추계된다.
2015년에 LGBT+층의 소비규모는 5.94조엔이었던 것에 비해 2020년 12월에는
코로나의 영향으로 감소했다.
'스트레이트' 층에 비해 의료 및 보험비(진료, 시판약물, 간호서비스, 건강식품, 보조제)가
LGBT+층의 소비금액이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2. LGBT를 대하는 6가지 타입의 사람들
그 중 재미있는 부분은 비LGBT인구(5,685명 표본) 클러스터분석 내용인데,
6종류로 분류된다.
LGBTQ+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를 묻는 복수의 질문을 하여
팩터를 '과제의식', '배려의식', '생리적 혐오', '사회적 영향 우려', '지식'의 5가지로 나누어 분석.
같은 질문으로 한국에서 응답을 얻어보면 어떨지 궁금하다.
각 클러스터의 비율과 특징
- 액티브 '서포터'층(29.4%) : 과제의식이 높고, 적극적으로 서포트하는 자세가 있다. 가까운 당사자나 해외 콘텐츠를 통해 이해를 높였다.
- 천연 '프렌들리'층(9.2%) : 지식의 점수는 낮지만 과제의식이나 배려의식이 비교적 높아 자연스럽게 오픈마인드.
- 지식 있는 '남 일'층(34.1%) : 지식은 있지만 당사자가 가까이 있지 못하는 등 과제감을 느낄 계기가 없다. 현상 유지파.
- '오해'층(16.2%) : 저출산 같은 사회적 악영향을 우려하는 등 오해가 많기 때문에, 일견 비판적이지만 원래 인권의식은 있다.
- '경원 회피'층(5.4%) : 적극적으로 비판하지는 않지만 배려의식이 부족하여 관계를 피한다. 지식은 어느 정도 있어도 과제라고 느끼지 않는다.
- 비판 안티층(5.7%) : 생리적 혐오, 사회적 영향 우려가 현저히 높다. 인종차별이나 환경문제 등 사회과제에 대해서도 관심을 갖지 않는다.
액티브 서포터층이나 천연 프렌들리층은 여성의 비율👩이 약 7할씩으로 높아,
젊은층💪에 많은 경향에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한편 비판 안티층은 약 80%가 남성으로 50대👨🦳에 많이 나타났다.
(한국의 조사에서도 비슷한 양상이 나타나지만)
지식있는 남일층은 배려의 자세는 있지만,
「관심이 없다」라고 하는 의견이 많아,
과제의식은 높지 않은 경향을 나타냈다.
당사자가 가족, 친구, 지인에게 있다고 응답한 사람이 비판 안티층에 이어 적기 때문에
자신의 일로 인식할 수 없다는 과제를 안고 있는 것으로 여겨진다.
3. 정책에 대한 공감
3.1. 학교교육
학교교육에서 LGBTQ+를 비롯한 '성의 다양성'에 대해 가르쳐야 할지 물으니,
'가르쳐야 한다', '가능하면 가르쳐야 한다'고 응답한 사람은 88.7%로 대다수.
(교육부가 학교에서 성적 다양성을 가르친다고하면,
한국에서는 광화문에서 성조기를 든 사람들의 찬송가와 부채춤을 볼 수 있다.)
3.2. 파트너십
스트레이트 층에서는 '자기 인권이 지켜지고 있다고 느낀다'는 응답이 73.4%.
LGBT+ 층에서는 59.8%로 차이가 있었다.
パートナーシップ宣誓制度について | 日本LGBTサポート協会
パートナーシップ宣誓制度とは 同性パートナーシップ制度とは 「各自治体が同性同士のカップルを婚姻に相当する関係と認め証明書を発行する制度」です。 2015年11月に東京都渋谷区と世田
lgbt-japan.com
일본의 100개 이상 지자체에서 파트너십 조례를 두고 있으며 현재도 확산되고 있다.
지차제가 인권보호, 지역의 의식개선에 얼마나 적극적인지에 따라
'자신의 인권이 지켜지고 있다고 느낀다'는 응답률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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