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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探】 데이터로 보는 安 단일화제안 여론반응은? (Social Sentiment)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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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探】 데이터로 보는 安 단일화제안 여론반응은? (Social Sentiment)

Jin_x 2022. 2. 14. 20:03

2월 12일~13일, 14일 오후 7:30까지의 데이터
블로그 포스팅 표본 6,369 건을 대상으로 분석.

*네이버, 다음 등 뉴스댓글은 18대 대선과 19대 대선 때
조직적으로 조작됐던 전력과 의혹이 있기 때문에 표본으로 삼지 않음.

관심도* : 윤석열(36.7%) 이재명(35.1%) 안철수(19.0%) 심상정(9.2%) 순.
호감도** : 이재명(37.5%) 윤석열(34.6%) 안철수(21.7%) 심상정(6.2%) 순.

 



관심도와 호감도 폭으로 추정한
네이버 블로그 이용자 투표의도(참여도)는 아래와 같다.

이재명 37.5%~35.1%
윤석열 36.7%~34.6%
안철수 19.0%~21.7%
심상정 9.2%~6.2%


3일 전과 비교해서 관심도-호감도 밴드에서 오차범위 내
李 후보가 尹 후보를 역전한 모습이다.

그리고 27.5%p(25~30%p)대에서 15.5%p(13~18%p)로
尹 후보와 安 후보 간 격차가 거의 절반으로 감소했다.

 


 

야권 단일화 제안 전후 후보별 관심도 변화

尹 43% → 37% (-6%p 하락)
李 38% → 35% (-3%p 하락)
安 12% → 19% (+7%p 상승)
沈 7% → 9% (+2%p 상승)

야권 단일화 제안 전후 후보별 호감도 변화

李 40% → 37% (-3%p 하락)
尹 37% → 35% (-2%p 하락)
安 13% → 22% (+9%p 상승)
沈 10% → 6% (-4%p 하락)

*관심도는 발행된 문서 6,369건 중의 후보간 상대적인 점유율,
**호감도는 긍정언급으로 분류된 문서 875건 중의 후보간 상대적인 점유율을 의미함.


尹후보 쪽에서 安후보에게 일시적으로 관심도를 큰 폭으로 빼앗긴 모습이 나타났다.

호감도 면에서도 安후보가 다른 세 후보들의 점유율을 빼앗아서 9%p의 큰폭의 상승을 보였다.



네이버 블로그 이용자의 표본 특성을 따르기 때문에 70대 이상 노년층 다수의 의견까지 대표하지 못하는 한계가 있고,

데이터로 드러난 대중의 의견이기 때문에 진영이익을 대표하는 식자층이나, 정치인의 개인적인 의견과는 다를 수 있다.

또한 직접 언급한 데이터를 분석한 것이기 때문에 직접 물었을 때(여론조사)의 의견과는 다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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