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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단 그 전에, 사람들이 국회의원 뭘 보고 뽑았을까? (17대~21대) 2030에서는 정책과 공약이, 4050에서는 인물(능력+도덕성)과 정당이 60대에서는 정당, 70대 이상에서는 인물(능력+도덕성)이 선호요인으로 꼽혔다. 호남지역과 TK PK지역에서는 정당보다도 인물(능력+도덕성)을 본다고 응답했고(정말?) 인천경기, 강원제주에서는 정책과 공약이, 서울에서는 정당이 주요한 선호요인으로 꼽혔다. 화이트칼라와 학생 층에서는 정책과 공약이 블루칼라, 가정주부, 농수산업종사자 층에서는 인물(능력+도덕성)이 자영업, 무직 등 층에서는 정당이 주요한 선호요인으로 꼽혔다. 시기별, 지역별, 연령별, 직업별로 메시지의 소구점이 달라야 한다는 점 확인. 2. 가결에 미치는 변수는 뭐가 있을까? 의원의 개인 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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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행정부가 입법부보다 더 지배적으로 입법하는 데에는 대통령의 여당 통제력 + 대통령의 의제 설정권이 영향을 미친다. 절대다수주의적 입법 규칙이 대통령의 의제설정 권한을 제한한다. 또한 크라비엘(Krehbiel)의 중추정치 이론과 체벨리스(Tsebelis)의 거부권행사자 이론을 접목해보면, 제도적 거부권 행사자는 의제설정자 혹은 거부권행사자로 단순화되는데, '코어'의 크기가 증가할수록(즉 실효적 의제설정자와 거부권행사자 간의 포지셔닝 대립의 심화) 대통령이 의제를 달성하기 더 어려워진다. 반대로 '코어'의 크기가 작을수록 대통령(행정부)가 원하는 법안을 통과시킬 확률이 높다. The Executive-legislative Relationship and Executive Dominance in La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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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1994년생 밀레니얼(Y)의 자녀 세대이자, 1995~2009년생 Z세대의 형제, 사촌, 조카이자, 2040~2054년생 감마세대의 부모세대. 영어 알파벳의 끝인 Z세대가 가고, 그릭 알파벳 알파가 시작. 2010~2024년생 알파세대가 온다. 25~40세가 된 알파세대가 사회 중추로 활약하는 2050년이 되면 세계 인구는 지금보다 1.25배인 약 78억에서 98억으로 세계 중위 연령은 의료 기술과 인프라 발달로 약 31세에서 36세로 가장 경제규모가 큰 국가는 미국에서 중국으로 가장 인구가 많은 나라는 중국에서 인도로 가장 인구성장률이 높은 지역은 아시아에서 아프리카로 기업은 다양성을 중시하는 문화에서 개인의 삶을 중시하는 문화로 교육은 고용매력을 목표로 한 방식에서 적응능력을 목표로 한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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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은 하나의 재화(Herbert Simon)로 유권자 입장에서 비용이고, 후보 입장에서 수익이다. 유권자의 관심을 일으키고, 반면 유권자의 관심에 따르기도 하는 상호작용을 하는 중요 결정변수가 뉴스 보도*다. *선행 연구에 따르면 네이버뉴스 정치기사에서의 인물 언급량이 지선, 총선 후보 득표율과 0.673수준의 R-squared값을 가질 정도로, 뉴스의 인물 언급량은 신뢰도가 높다. 크롤링한 뉴스 데이터를 기반으로 자연어처리(NLP)를 통해 형태소를 발라내 뉴스에서 인물이 언급된 빈도 수를 측정했다. 4월 27일부터 7월 27일까지 약 3달 간의 기사를 표본으로 삼은 최고위원 후보군에 대한 총 언급량은 6,019건. 아래는 후보별 점유율을 나타낸 그래프이다. 1차 컷오프될 Top 9, 당선권에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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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은 하나의 재화(Herbert Simon)로 유권자 입장에서 비용이고, 후보 입장에서 수익이다. 유권자의 관심을 일으키고, 반면 유권자의 관심에 따르기도 하는 상호작용을 하는 중요 결정변수가 뉴스 보도다. 자연어처리(NLP)를 통해 형태소를 발라내 뉴스에서 인물이 언급된 빈도 수를 측정했다. 4월 3주차부터 7월 4주차까지 3달 간 표본으로 삼은 인물에 대한 총 언급량은 26,017건. 아래는 주간 후보별 점유율 추이를 나타낸 그래프이다. 이재명 당대표 후보의 뉴스 점유율, 한달 간 절반으로 하락 '후보 단일화', '비명연대'(효과없어서 비명 나올듯) 의제를 던지고 이슈화해 군소 후보들이 언급량을 늘리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로 인해 이재명 후보는 80% 중반 정도를 가져갔던 6월에 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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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대표 예비경선은 중앙위원 투표 70%·국민 여론조사 30%, 최고위원 예비경선은 중앙위원 투표 100%의 비율로 진행된다. 지난 6월 21일부터 7월 21일까지 한 달 간, 당대표 및 최고위원 후보로 나온 인물에 관련해 언급된 SNS 문서 중 표본의 진보성향이 강한 트위터와 상대적으로 표본 대표성을 가진 네이버 블로그의 표본(n=55,887)을 대상으로 했다. 당대표 이재명 후보 제외하고 전부 단일화해도 20% 못넘어 트위터 표본에서 인물에 관련해 언급된 건수 70% 블로그 표본에서 인물에 관련해 언급된 건수 30%를 반영해 관심도(Attention)로 정의했고, 긍정언급 대비 비중립언급(=긍정, 부정 언급의 합)의 비율을 순긍정비율(Net-positive Rate)로 정의하고, 순긍정비율을 관심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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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은 하나의 재화(Herbert Simon)로 유권자 입장에서 비용이고, 후보 입장에서 수익이다. 한편 '호감'은 유권자 입장에서 후보라는 상징을 소비함으로써 얻는 심리적 효용이고, 후보는 그 상징의 공급자이다. 이런 맥락을 감안한 분석으로서 오른쪽의 포지셔닝맵은 후보 간 경합(Trade-off) 관계와 비교우위를 알 수 있게한다. 국민의힘의 4세력 데이터 분석 결과, 관심도-선호도 매트릭스 상에서 국민의힘 당대표(혹은 최고위원)으로 하마평으로 언급되는 인물들을 비롯한 관련 인물들은 총 4가지 경우로 분류되어 사람들에게 인식되고 있다. 1. 홍준표, 유승민, 나경원, 주호영, 김기현, 정진석 등의 소위 '중진그룹' 2. 이준석 3. 안철수 4. 장제원, 권성동 등 소위 '윤핵관' 4월 17일부터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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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탈종교화되어가고 있다. 전체적으로 관심가는 종교가 없다는 응답이 5명 중 3명 꼴(61%, 2021)이었다. 60대 이상에서 3명 중 1명(34%)이 종교가 없다고 응답한 반면, 20대에서 3명 중 2명(67%)꼴로 종교가 없다고 응답해, 시간이 지날 수록 앞으로도 예전부터 이어진 추세와 마찬가지로 탈종교화되어갈 것임을 알 수 있다. 종교가 없는 이유로 "관심 없다"라고 절반 가량이 응답. - 갤럽(2021. 4.) 종교가 "개인생활에 중요하지 않다"고 10명 중 9명(89%)의 비종교인이 응답한 반면, 정반대로 "개인생활에 중요하다"는 응답이 개신교인 90%, 천주교인 85%, 불교인 65% 순이었다. 한국사회에서 종교의 사회적 영향력은 약화 일로 한국인이 느끼는 종교의 영향력은 불교, 개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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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성이 지난 4월 1일, 2022년도 화폐제조계획을 발표했다. 시부사와 에이이치(메이지-다이쇼시대 일본 근대자본주의의 상징적 인물)을 도안으로 하는 새로운 1만엔 지폐의 제조를 올해 2022년도에 시작한다. 일단 6억 장을 찍는다는 계획. 사이타마현 후카야시(당시 무사시국 한자와군) 출신으로 농가에서 태어났고, 도쿠가와 요시노부(에도막부 마지막 실권자 쇼군)의 슬하에서 사회적으로 성장했다. 현재의 미즈호은행, 도쿄가스, 도큐전철, 도쿄증시, 히토츠바시대학 등 굵직한 기간사업을 일으키는 데에 참여했고, 당시 일제 치하의 대한제국에서도 경부선, 경인선 철도회사를 일으키는 등 500여개 기업 설립에 관여했다. 2024년부터 유통에 대비하고, 츠다 우메코(일본 근대 여성교육의 상징적 인물)의 새로운 5000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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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생활하는 20대 남성은 매주 12,500엔 가량, 30대 남성은 매주 15,400엔 가량을 소비해왔다. 참고로 40대 남성은 16,000엔 가량, 50대 남성은 17,800엔 가량, 60대 이상 남성은 18,800엔 가량.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소득이 비례하는 만큼, 소비액도 늘어나는 경향이 있다. 여성의 경우 20대 12,400엔, 30대 15,200엔,40대 16,500엔, 50대 18,900엔, 60대 21,200엔 가량을 매주 소비해왔다. 2013.04.03.~2022.03.30. 주간 지표조사 데이터의 누적분포로 관동지방, 중앙값이다. 회식(식사자리와 술자리) 소비가 아직 제대로 회복되지 못한 채 가족과의 외식소비가 여전히 증가추세에 머물러있는 20대 남성의 경우와 달리, 30대 남성의 ..